천재와 괴물이 선사할 마지막 하모니 "정후형 있을때 우승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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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괴물이 선사할 마지막 하모니 "정후형 있을때 우승해보고 싶다"

"(이)정후 형이 있을 때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 '야구 천재'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표명했고, 키움은 포스팅 신청을 흔쾌히 허락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했던 나성범(KIA 타이거즈) 또한 이정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잘하는 선수고, 본받을 점이 많다.

같이 야구를 해보진 않았는데, 항상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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