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날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가 향년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농구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1963년생 김영희는 생전 한국 농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대한민국의 전직 여자 농구 선수였으며 역대 최장신 여자 농구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현역 때 여자농구 최장신(2m) 센터로 이름을 날린 고인은 동주여중과 숭의여고를 거쳐 실업농구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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