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7057억원…전년比 9.9% 증가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8조3942억원과 영업이익 705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43.9%로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45% 달성, 승용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리 계획”이라면서 “또한,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프리미엄 완성차 파트너십 강화, 전기차 시장 선점 등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