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 출범… "하나의 목소리 낼 것"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5개 전자계열사 소속 노동조합 9곳이 연대 출범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상설 연대체를 구성해 현안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는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를 통해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면서 "이후 공동 연대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