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 만렙’ 김태형 전 감독, 해설자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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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 만렙’ 김태형 전 감독, 해설자로 데뷔

김태형(55)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해설자로 변신한다.

SBS 스포츠는 8일 "김태형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우승 청부사로 공인 받았던 김태형 감독은 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마이크를 잡게 되니 많이 설레고 떨린다.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감 해설과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해설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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