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횡령' 의혹 박수홍 친형 부부, 오늘(7일) 2차 공판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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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횡령' 의혹 박수홍 친형 부부, 오늘(7일) 2차 공판 [엑's 투데이]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또한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고소한 지난해 4월과 10월에도 박수홍의 출연료 등이 입금되는 회사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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