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 부부, '61억 횡령' 일부 인정 속 2차 공판 오늘(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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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 부부, '61억 횡령' 일부 인정 속 2차 공판 오늘(7일) 열린다

오늘(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박수홍 친형 박모씨 부부의 횡령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

부부는 박수홍이 출연료 등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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