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 선물한 기타, 경매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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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 선물한 기타, 경매로 나와

프랑스 혁명 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1755∼1793)가 소유했던 기타가 조만간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타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남편 루이 16세로부터 선물받은 것이다.

이 기타는 9일 프랑스 경매업체 아귀트가 경매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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