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한동훈 '10억 소송'에 "돈으로 입 틀어막겠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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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한동훈 '10억 소송'에 "돈으로 입 틀어막겠단 것"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6일 자신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돈으로 입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억 원 소송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에 대한 어떤 의혹 제기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장관은 자신의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비롯해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 의혹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A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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