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트렌드] 금토드라마 접전…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 승기
MBC TV와 SBS TV의 금토드라마 초반 맞대결에서 남궁민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한 SBS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우위를 차지했다.
천지훈과 사무장이 의뢰인 딸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는 등의 설정은 다소 신파같다는 평도 있지만, 남궁민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과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금수저'는 이승천이 돈에 집착하게 되고, 금수저로 부모를 바꿔 자신을 괴롭혔던 동급생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빠르게 전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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