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父 가정폭력에 고통…15살 때부터 가장 역할" (금쪽상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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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父 가정폭력에 고통…15살 때부터 가장 역할" (금쪽상담소)[종합]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정민이 엄마 허귀례와 함께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 자신 역시 아버지에게 폭행에 시달렸다고 말한 김정민은 "우리 때문에 엄마가 고통받고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실질적인 가장이 된 김정민은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고,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들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김정민의 아버지는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났고, 김정민은 "15년간 연락 안 하고 지내던 아버지의 장례를 오늘 알았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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