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특히 8월에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취급·보관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8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여름철 식중독 493건 중 원인이 밝혀진 사례 중 병원성대장균이 109건(22.1%)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중 원인식품이 확인된 사례는 총 48건(3천384명)이며, 김치, 생채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를 조리해 먹을 때가 19건(2천118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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