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35세 마리아, 윔블던 테니스 단식 4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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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 35세 마리아, 윔블던 테니스 단식 4강 선착

타티아나 마리아(103위·독일)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여자 단식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1987년생인 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8강에도 처음 오른 선수다.

2007년 윔블던에서 메이저 단식 본선 데뷔전을 치른 마리아는 이번 대회 전까지는 2015년 윔블던 3회전(32강) 진출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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