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고승범 "부채와의 전쟁 매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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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고승범 "부채와의 전쟁 매진"(종합)

“마지막 공직이었던 금융위원장 자리에서 부채와의 전쟁을 치열하게 치렀다는 느낌입니다” 고승범(사진) 금융위원장이 5일 금융위원장 직을 내려놓고 금융위를 떠났다.

고 위원장은 먼저 취임 당시인 지난해 8월초 상황을 떠올렸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못해 아직 임명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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