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의 나라' 아르헨, 경제난에 소고기소비량 100년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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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나라' 아르헨, 경제난에 소고기소비량 100년만에 최소

'소고기의 나라' 남미 아르헨티나의 소고기 소비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소고기진흥원(IPCVA)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아르헨티나 국민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연 47.8㎏을 기록했다고 페르필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토가 넓고 사람보다 소가 많은 아르헨티나는 1인당 소고기 소비량도 전 세계 최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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