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김신영, 보배 같아"…박해일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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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김신영, 보배 같아"…박해일 "신의 한 수"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이 김신영의 연기를 칭찬했다.

박해일이 극 중 후배 형사 역의 고경표, 김신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찬욱 감독 역시 김신영의 캐스팅에 크게 만족했다.그는 "제가 '행님아' 때부터 신영 씨의 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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