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옆 주택을 공공주도로 철거하는 잠정안이 나왔다.
21일 광주시와 동구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자치단체가 비용을 들여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이 잠정적으로 결정됐다.
동구 산수동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과 약 10m 떨어진 해당 주택에서는 지난해 11월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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