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첫 대면서 '반도체 동맹' 선언...손 맞잡고 웨이퍼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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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첫 대면서 '반도체 동맹' 선언...손 맞잡고 웨이퍼 서명

연설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연단 뒤편의 스크린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근로자들 모습이 실시간으로 비치자 활짝 웃어보인 뒤 윤 대통령과 함께 퇴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입국 즉시 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오후 6시 11분께 공장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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