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시정연설...與 "협치 보여줘" 野 "역지사지 자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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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시정연설...與 "협치 보여줘" 野 "역지사지 자세 필요"

윤 대통령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고, 야당 의원들도 대통령 연설이 끝날 때까지 본회의장 자리를 지키며 여야는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협치에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취임 후 6일 만에 국회를 찾은 윤 대통령은 여야 의원들을 고루 찾아 악수를 나눴고, 여야 의원들도 모두 '박수'와 '기립'으로 윤 대통령을 예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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