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선수 신분이었던 그는 지난 14일 정식선수 등록과 함께 1군에 등록, 15일엔 대주자와 대수비로 출전하면서 생애 첫 1군 그라운드를 밟았다.
KT는 2017년부터 2군 선수들에게 1군 견학을 시켜주는 ‘빅또리 투어’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문상준은 올 시즌 세 번째 주인공으로서 지난 11일 광주 KIA전부터 1군과 동행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문상준은 이강철 감독의 눈도장을 찍으며 사흘 뒤 꿈에 그리던 1군에 등록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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