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 들끓는 김하성, 카노 영입 이후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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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들끓는 김하성, 카노 영입 이후 맹타

한 때 타율 1할 대, 로빈슨 카노 영입 이후 3경기 타율 0.357.

팀 내 입지가 불안했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경쟁자 영입 이후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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