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견인' 알리송 "난 단지 하나만 막았을 뿐...동료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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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견인' 알리송 "난 단지 하나만 막았을 뿐...동료들 덕분"

리버풀의 FA컵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가 겸손함을 보였다.

승부차기로 향한 승부에서 리버풀이 우승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5-5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알리송 골키퍼가 첼시의 일곱 번째 키커 메이슨 마운트의 킥을 선방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고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마지막 킥을 성공시켜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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