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라커룸서 울면서 사과"…'교체 거부 사건' 돌아본 옛 첼시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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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라커룸서 울면서 사과"…'교체 거부 사건' 돌아본 옛 첼시 코치

전 첼시 골키퍼 코치 마시모 넨시가 과거에 있었던 '케파 교체 거부 사건'을 회상했다.

사리 감독은 경기가 승부차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자 케파를 빼고 윌리 카바예로를 교체 투입하려고 했다.

그런데 케파는 사리 감독이 교체 지시를 거부하면서 경기장에 그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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