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현지 팬들 "오현규, 당장 사진 치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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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현지 팬들 "오현규, 당장 사진 치워!"…무슨 일?

셀틱 신입생 오현규(22)가 본의 아니게(?) 현지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오현규는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셀틱으로 이적하게 되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며 "제가 수원 삼성에 있는 동안 많은 성원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셀틱 현지 팬들은 사진 속에서 수원 팬들이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푸른색, 흰색,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깃발을 흔드는 것에 심기가 불편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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