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자' 메이저 퀸 김아림 "흥이 넘치는 이유요? 골프가 좋아서죠"
김아림은 특유의 ‘흥 골프’와 더욱 향상된 장타를 앞세워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 김효주(6언더파 282타)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흥이 넘치는 ‘흥부자 골프’의 원동력은 골프에 대한 열정에서 나왔다는 게 김아림의 설명이다.
이날 15번홀(파5)에선 티샷을 무려 325야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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