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주사 황토길서 느끼는 초여름 숲길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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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주사 황토길서 느끼는 초여름 숲길 정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면서 더위는 피할 수 있는 숲속 산책길로 '성주사 황토곰숲길'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주사 황토곰숲길은 성주사 입구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형 숲길(2.4㎞)의 일부로 황토를 포장해 만든 900m 길이의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구간이다.

바로 건너편에 '황토곰숲길 가는 길'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 숲길로 내려가면 신발장과 세족장이 나오는데, 이곳이 황토곰숲길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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