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7년 화성시 제외한 경기도 30개 시군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마저 44년 후인 2067년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감사원이 2021년 7월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보고서'에서는 2067년 화성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을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했다.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30대 여성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곳이고, 위험 지역은 두 배가 넘는 곳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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