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랑외교' 아닌 '동북아 공생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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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랑외교' 아닌 '동북아 공생체'가 필요하다

전랑외교를 버리고 한한령을 폐지하며 '중화 제일주의'보다는 '동북아 공생사회'로 전환한다면 중국 내부의 지지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각국의 협력과 평화라는 국제공조를 이끌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등소평 시대 중국처럼 개혁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모습을 보일 때 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친구로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북핵에 대한 중국 정부의 모호한 외교정책은 북한의 핵 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고 한반도에 존재하는 냉전구도를 더욱더 고착화시키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역내 국가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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