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 시간 도와준 분” 손흥민, 벤트론 코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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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시간 도와준 분” 손흥민, 벤트론 코치 추모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손흥민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세상은 특별한 사람을 잃었다.벤트로네 코치는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줬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함께 했다.얼마나 감사한지,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우리 모두 그가 너무 그리울 것이다.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애도 글을 올렸다.

벤트로네 코치는 손흥민이 부진에 빠졌던 8월 말 SNS에 손흥민을 지도하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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