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19년 11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권 장관은 지난 대정부질문에서도 강제 북송은 잘못된 일이며 우리 정부가 수용했어야 했다는 의견을 피력했었다.
아울러 권 장관은 2020년 9월에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도 “명확한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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