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산업안전법 592건 위반…고용부, 사법조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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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산업안전법 592건 위반…고용부, 사법조치 나선다

고용부는 전체 위반건 가운데 328건은 형사입건 후 사법 조치에 나서며, 나머지 264건에 대해서는 약 3억8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지난해 총 2건의 중대재해로 2명이 사망했고, 올해 3월 또 2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바 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군산공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실시한 중대재해 사후 감독 시 적발된 안전난간 미설치, 안전통로 미확보, 회전부 방호조치 미실시, 비상정지장치 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사항이 재차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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