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계 중국인'으로 따로 관리하는 조선족이 전체 외국인 중 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용보험을 납부한 조선족 9만5105명 중 6938명(7.2%)이 실업급여를 수급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인원·비율도 타국 근로자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중 실업급여 수급자는 조선족 6938명, 중국인(조선족 제외) 1506명, 베트남인 623명, 일본인 329명, 미국인 326명, 필리핀인 231명으로 조선족과 중국인이 실업급여 수급자 중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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