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통화량 10조 이상 증가…예·적금 금리 올라 ‘역머니무브’ 현상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7월 통화량이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6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7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719조5천억원으로 6월보다 10조4천억원(0.28%) 증가했다.
기업에서 정기 예·적금, 외화예금 등이 늘어나면서 3조4천억원 증가한 반면, 증권·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는 6조2천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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