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라운드 지명' 오상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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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라운드 지명' 오상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되겠다"

키움 히어로즈 2라운드 지명선수 오상원(19, 선린인터넷고)이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투수 오상원을 지명했다.

가장 상대하고 싶은 선수로 KT의 강백호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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