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부산서 도로 침수로 차량에 갇힌 5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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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부산서 도로 침수로 차량에 갇힌 50대 구조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도로 침수로 차량에 갇힌 50대가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는 이날 현재까지 100건이 넘는 태풍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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