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부당지급·예산 특혜…서울 도시재생센터 방만 운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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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부당지급·예산 특혜…서울 도시재생센터 방만 운영 적발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직원의 보수를 임의로 정해 4억여원을 부당 지급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시에서 지원받아 특혜를 얻은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3명은 겸직 허가 없이 도시재생 관련 법인 등의 업체 대표나 임원 등을 겸직 중이었다.

올해 7월 결과가 공개된 마을공동체사업 감사에서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위탁업체에 총 4억6천700만원의 특혜를 제공하고 예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등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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