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컬렉터'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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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기·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컬렉터'에 이름 올렸다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미술잡지가 선정한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컬렉터)’에 선정됐다.

7일 미국 미술전문지 ‘아트뉴스(ARTnews)’에 따르면 올해 ‘세계 200대 컬렉터’ 중 한국인으로는 김웅기 회장과 서경배 회장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경배 회장에 대해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한국 현대 미술품 구매를 위해 5년간 연간 2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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