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라”…여수시가 ‘입단속’ 나선 뜻밖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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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라”…여수시가 ‘입단속’ 나선 뜻밖의 대상

총사업비 703억원이 투입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싸고 부실 콘텐츠와 먹거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수시가 지역 택시기사들을 겨냥한 이른바 ‘유언비어 입단속’ 공문을 보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럭을 배처럼 꾸민 ‘거문도 뱃노래’ 공연과 1만 4900원짜리 간장게장 백반, 공무원 해외출장 논란 등이 잇따른 상황에서 여수시가 박람회와 관련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택시기사들의 수입 불만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공문에 적시하면서다.

그러면서 박람회가 성공하면 택시업계의 수입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사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지 않고 행사 목표와 취지를 승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교육해 달라고 업체 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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