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서울의 주택 인허가·착공 물량이 줄었다는 이 대통령의 최근 공개 발언에 대해 오 시장은 "수십 번을 설명해도 그런 억지스러운 주장을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장에서 하시는 대통령의 말씀을 들으면서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자제해 왔다면서도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사실상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개 충돌을 선언한 셈으로, 중앙정부와 서울시 간 주택 공급 책임론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는 국면이다.
공사비 56% 급등·규제 지역 1509곳으로 폭증…"동력 약화 우려" 오 시장은 정부의 8·13 대책에 대해 "서울시의 건의를 일정 부분 수용해 주신 점은 높게 평가한다"면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수치로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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