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끝나면서 정부가 비닐, 플라스틱 등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나프타 수입 보조금 정책을 종료한다.
보조금 폐지와 에틸렌 등 범용재 가격 하락으로 올 2분기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석화 업체들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쟁으로 인해 반년간 멈췄던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논의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중동전쟁이 종료되어 나프타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올 3분기부터는 수입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며 "업체들의 6월 말 계약분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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