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발표한 ‘올해 사이버 위협 분석과 내년 전망’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글로벌 해킹 조직의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기반시설이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 시도가 지속될 수 있다는 얘기다.
과기정통부는 “피해 기업들이 데이터 복구보다 랜섬웨어 피해가 외부로 공개돼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더욱 우려한다는 점을 노려, 금전을 요구하면서 협박 수단으로 피해 기업의 시스템에서 갈취한 민감 정보를 일부 공개하는 사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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