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가 2년 만에 만난 아들 민수를 끌어안고 폭풍 오열을 터트린다.
무엇보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함께한 2박 3일의 동거를 마무리하며 “오늘 민수 만나고 갈래?”라고 물었고, 일라이는 생각도 못 한 지연수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일라이가 한참 동안 아들을 끌어안은 채 오열하는 모습을 지켜본 MC들과 게스트 최고기, 유깻잎 역시 “너무 애틋한 부자 상봉이다”,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냐”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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