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가석방 불원서’ 제출…대통령실 "특별사면 검토 중...결정된 사안 없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연말 특별사면과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김 전 지사가 연말 사면을 거부하며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한 데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인 김 전 지사가 어의 몸에서 벗어나면 대외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야권 지지세를 넓히는 데 정치적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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