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의대생 여친 살해] 의대 동기들의 ‘뜻밖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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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의대생 여친 살해] 의대 동기들의 ‘뜻밖 증언’

여자친구를 살해한 수학능력시험 만점 출신 명문대 의대생 최 모(25) 씨가 유급 후 동기들과 멀어졌다고 세계일보가 9일 보도했다.

매체는 동기들의 증언을 통해 최씨가 본과 1년 차인 2020년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유급된 이후 동기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전했다.

최 씨 동기 중 하나는 “최 씨는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이성 문제도 크게 없었고, 학교에서 말썽부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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