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분만 의료기관은 지난 10년 사이 급격히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376개에 달했던 분만 가능 의원은 지난해 178개로 줄어들며 52.7%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작년 말 기준 분만 가능 기관이 가장 적은 시도는 광주, 울산, 세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지역은 각각 7개의 분만 병원만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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