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 "세금은 시민의 것이고, 시민의 세금은 시민 앞에서 사용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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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 "세금은 시민의 것이고, 시민의 세금은 시민 앞에서 사용돼야 한다"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이 축제와 행사에 투입되는 안양시 예산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허원구 의원은 "도시 곳곳에서 화려한 축제가 열리지만, 정작 얼마의 예산이 투입됐는지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알 수 없었다"며 "예산 정보가 결산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뿐, 시민은 판단 주체가 아닌 단순히 즐기는 사람으로만 남았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허 의원은 “2023년 기준 안양시에서 열린 행사와 축제는 164건으로, 전년 대비 43건이 늘었다”며 “행사가 늘수록 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커지는데 행정은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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