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프로보노 팀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 인기 여가수 엘리야의 사건을 맡게 된다.
화제성과 조건이 앞서는 사건인 만큼, 이번 선택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고민을 불러온다.
팀이 처한 상황을 모른 척하지 않으면서도, 공익변호사로서 지켜온 기준을 쉽게 내려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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