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통일교 시설 간 적 있지만 한학자와 1대1로 만난 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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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통일교 시설 간 적 있지만 한학자와 1대1로 만난 적은 없어”

여권은 최근 통일교 내부 문건과 ‘천정궁 출입 기록’을 근거로 정치권 로비 정황을 제기하며 야권 인사들의 방문 기록 공개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한학자 총재 거처인 천정궁을 비롯한 통일교 주요 시설에서 확보한 회계 자료, 출입 명부 등을 분석 중이다.

통일교 측 인사들로부터 현금과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국토부 장관은 최근 피의자 조사를 받고 “어떠한 금품수수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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