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독립운동사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 아카데미와 공모전에 직접 참여한 청년들을 만나 기쁘다”며 “미래 세대 스스로 역사를 공부해서 직접 영상을 만들고 감상문을 쓰면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회는 광복절을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전야제를 열고 국회 경내에 무명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독립기억광장도 조성했는데,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일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발언은 청년 세대의 역사 참여를 ‘기억의 보존’을 넘어 ‘미래 설계의 자산’으로 규정하며, 국회가 독립운동사 계승의 제도적 주체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