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한카드와 관련한 공익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경위와 규모, 유출된 정보 항목 등을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위에 지난 23일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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